행복일기

행복일기(3.26)

강현만 2006. 3. 27. 13:07
한미FTA반대, 비정규직 차별철폐 국민대회가 서울 대학로에서 열렸다.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노무현정부는 한미FTA협상 체결에 동물의 왕국 밀림으로 말하면서도 꼭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살 놈 살고 죽을 놈 죽으란다. 일국의 대통령이 국민들보고 알아서 살아가는 경쟁력을 가지란다. 참 대단하다. 비정규직 철폐에 대한 진실성이 하나도 없으면서 입만 열면 비정규직 철폐와 사회양극화 해소를 정부와 열린당은 주장한다. 정말 너무도 심한 사기꾼이다. 영화배우 최민식을 만났다. 영화쿼터로 인해 구조적 모순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선언했다. 실천속에서 사람은 성장하고 일꾼이 된다고 하지 않았는가! 김한구의원, 심찬구의원, 박정근님, 김봉식님, 윤성일님, 정낙홍님, 장영옥님이 참여했다. 기아에 김광세동지를 만났다. 기아에서 지방선거에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영근사무국장, 임명현사무국장도 함께 했다. 김한구의원은 내려오는 길에 부흥동에 일하러 간단다. 참 열심히 일한다. 오랜만에 사우나에 갔다. 뜨거운 물이 몸을 녹인다. 내일은 범계역으로 나갈 계획이다. 06. 3.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