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일기
행복일기(4.16)
강현만
2006. 4. 17. 13:33
7시에 김상현님을 달안동사무소 앞에서 만나 관악산 입구의 한 곳인 안양유원지로 향했다.
날씨가 쌀쌀하다. 추위를 느낄 수 있는 날씨 때문인지 산에 오르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협의 끝에 관양고등학교 뒤로 옮겼다.
이곳도 사람의 왕래가 많지 않고 춥다. 조금하고 아침식사를 했다.
한무리교회 최주상목사를 만나기 위하여 교회로 향했다. 마침 부활절예배 날이다.
다행히 최목사님은 밝은 표정이다. 교회분들도 반갑게 맞아 주셨다. 최목사님의 건강을 기도했다.
오후에 평촌중앙공원으로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김상현님이 앞장서서 열심히 일한다.
공원을 한바퀴 돈 뒤에 관양동 사무실로 자리를 옮겼다. 기자회견문 등 이것저것 실무를 진행했다. 정성희위원장이 선대본에서 해야 할 일에 도움을 주는 관계로 많이 편하다. 이제는 가급적 선대본 일은 신경을 쓰지 않고 선거에만 전념하려고 한다.
호계동에서 상가방문을 하였다. 언제나 김상현님은 열성이다. 저녁을 심찬구의원과 같이 하고 다시금 상가방문을 진행하였다. 밤 날씨가 춥다.
김상현님을 8시 반경에 집 앞까지 태워드리고 하루 일과를 끝냈다. 호계동 사무실에서 심찬구의원이 홀로 공보물 작업에 씨름하고 있다.
내일은 기자회견이 있다. 토, 일요일이 기다려진다.
06. 4.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