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스크랩] 더테러라이브 그리고...

강현만 2013. 12. 25. 22:52
'사과'하라.
'테러를 멈추고 자수'하라.

평생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인생으로 졸라게 일한 죄밖에 없는 불쌍한 건설노동자의 생명은 죽어도 되는 목숨으로 치부한 자본과 권력은 '사과'하라.

아니다. 니깟 하찮은 것들은 죽어도 되고 절대 사과할 수 없으며 외려 무고한 샐명을 죽이게 함으로써 테러범이라는 올가미를 더욱 강하게 씌우겠다는 자본과 권력의 더러운 음모.

아주 재미나게 그린 영화 더테러라이브. 에구 대형화면으로 보지 못했으면 후회막급했을 멋진 영화를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다.

영화로 기쁘고 재밌고 흥분하는 즐거움을 누렸다.

고창 귀농귀촌학교 6기 현장실습이다. 이제 수료가 3주 남았다. 6개월에 걸친 과정이다. 소위 성공한 귀농인이라는 현장을 찾는 실습과정은 짱짱하다.

즐거운 시간으로 멋진 교육과정으로 귀농인을 돕는다.

바쁘게 몰아친 한 주다. 이제 서울로...^-^*




출처 : 고창초등학교64회좋은친구들
글쓴이 : 강현만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