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부끄럽고 염치 없는 헬조선의 공직자상

강현만 2021. 6. 9. 13:56

어릴적 '황금 보기를 돌 같이 하라.', '청렴결백한 청백리', '삼족의 멸문지화에도 충언' 하는 공직자 상을 충과 효의 도리로 배우고 익혔다.

지금 세상은 공직자라고 하는 것들이라면 '부동산 투기', '위장전입', '논문 사기', '부모 찬스', '사모펀드, 건물주' 등 호박씨 까기의 달인이다. 그게 잘못인지도 모르는 위선과 가식으로 산다. 늘 수구국힘당이라는 비교로 자위와 내로남불에 환희다.

참 부끄럽고 염치없는 헬조선의 민낯이다. 그렇게 돈에 환장하고 기득권에 안주하려면 지금부터라도 공직자는 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