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일기(3.19)

하루하루 글을 적어가는 제목이 행복일기다.

서민행복도시 안양!을 만들겠다는 것으로부터 이름 붙게 되었다.
90을 차지하는 서민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와 신념이다.

평등과 평화가 넘치는 행복도시 안양으로부터 세상이 행복하길 염원하는 마음이 가득하다.
그러나 막상 2006지방선거와 이를 꾸며가는 일상에 있어서는 꾸밈없이 우러나는 행복이 쉽지 않다.

김도영님이 오전에 전화가 왔다.
조기축구회에 올 수 없냐는 부름이다. 벌써 다른 당 후보들이 움직이고 있다.
아쉽게도 잡무에 빠진 후보는 움직이기가 어려웠다.

후보등록서류에 큼지막하게 글자를 써서 여분까지 챙겨서 준비해가지고 갔다.
2시에 모든 후보들이 모였다. 선전하는 의미로 사진 몇장을 찍었다.
하나하나의 행사에 의미를 담아야 한다. 이벤트는 그만큼 우리의 의지를 다지는 것으로도 된다.

다들 열심히 준비를 했음에도 빠진 부분이 발생한다. 선관위 사무실이 꽉 차 보인다.
시장후보로 앞서 2명이 접수를 하고 갔단다. 열린당과 무소속이다.

주중에 이재남위원장과 김진선부위원장을 중심으로 전체 선본모임을 갖기로 했다.
김진선부위원장이 이재남위원장에게 전화를 해서 약속을 정하기로 하였다.

김한구후보 사무실에 동안에 후보들이 들렀다. 이모저모 담소를 나누고 헤어졌다.
이남구님, 정해영님 등 대림대에 여러분들이 김한구후보를 돕는다.
후보들의 결의가 높다.

저녁시간에는 선관위의 질의에 대한 답변서를 작성하였다.
크게 사진으로 뽑아서 사무실에 붙일 사진 고르는 작업도 진행하였다.

명함 시안에 대해 검토작업을 진행했다.
박상선후보진영에 윤실장, 정실장이 열심이다. 고마운 일이다.

내일 아침에는 구사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나야 겠다.
공약 관련해서 공무원노조, 전교조 등의 도움이 필요하다.

행복일기는 일상과 스스로의 행복도 담보해야 한다.

06. 3. 20.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