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만

아! 박창수, 김주익, 곽재규... 노무현 그리고 김진숙과 ‘85호 크레인’…"그가 내려올 수 있게 하자" 0000년 00월 00일 (수) //-->송경동 / 시인 이것은 소설이 아니다. 하지만 소설보다 더 소설적이다. 이 글을 써야겠다고 생각한 건 벌써 3개월여 전이지만 난 이 글을 쓸 수 없었다. 함부로 쓰기엔 너무도 ..

반성도 없이 노무현을 팔아먹는 사람들 [홍정표의 사람사는 세상] 원로라면 새로운 진보세력에게 기회를 주어야 홍정표 노무현 전대통령 관련 서적들이 노무현 서거 1주년을 맞이하여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다. ▲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1주기를 맞이해 고인이 남긴 저서, 미발표 원고, 메모, 편지 ..

일요일 아침 MBC라디오에서는 유익한 교양프로그램이 재미나게 진행됩니다. 오늘은 줄곧 김대중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애도를 표하더군요. 장진감독에 대해 잘모르지만 장진감독이 진행하는 '책 읽어 주는 남자'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유익하고 재미나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하는데 오늘은 끝부분..

아, 이렇게까지도 되는 건가? 이거 뭐 대통령이라는 자리 하나 바뀌었다고 세상이 아주 개지랄, 개판이다. 아, 물론 딴나라당에 개헌의석까지 밀어 줬으니, 플러스 알파다. 이러니 뭐 권력의 개(검찰, 경찰, 국세청, 국정원, 법원 등) 속성에 젖은 것들은 알아서 본연의 길을 찾아 가는 거고... 그나저나 ..

현직 대통령이라는 자가 전직 대통령의 죽음에도 문상을 못가더니... 6.25파는 애들, 고엽제를 파는 애들이 그래도 어떤 정권보다도 지들의 아픔을 어루만지던 전직 대통령의 분향소를 깡그리 깨부수고 지랄을 해도 수수방관 지원하는 정권... 개새끼도 먹을 때는 건드리지 않는다는데, 초상집을 때려..

29일 노무현대통령의 영결식에 가지 않으면 마음의 짐으로 남을 것 같았습니다. 경복궁에는 들어가지도 못하고 수많은 인파속에서 아득히 바라만 보는 자리가 되겠지만 그 자리에 가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서 가기로 하였습니다. 수요일 저녁에 집사람에게 아이들 하루 결근하고 가자고 했더니 앞장..

▶근조◀ 노무현대통령 23일 오후 집근처 부모님집으로 가던 중 집사람과 통화에서 노무현대통령이 죽었다는 자살했다는 소리에 큰 충격을 받고 부모님집까지 뛰어 가는데 그 가까운 거리가 정말 멀게만 느껴졌습니다. 전후 사실을 확인하고 도무지 일이 손에 잡히질 않았습니다. 아아, 세상에 어떻..

▶근조◀ 노무현대통령 가슴은 쿵쾅쿵쾅 발은 후들후들... 어떻게 이런 일이... 세상에 어떻게 이런 일이... 가슴이 에이고 자꾸만 아팠습니다. 눈물만 흐릅니다. 참을 수 없는 눈물이 계속 흐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