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상가방문과 명함배부를 진행했다.
사무실에 있으니 선관위가 여러모로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다. 선관위에 항의 및 질의서를 보냈다. 상식이 없는 인간들은 끝이 좋지 않다.
오후에 비산동, 관양동 경계선을 따라서 상가방문을 진행했다. 빠짐없이 문을 열어 제낀다. 식당에는 낮부터 소주를 기울이는 분들도 있다. 어김없이 명함을 건넨다.
임정옥님이 상가를 돌고 있는데 오셨다. 박성수님이 차를 가지고 왔다. 김한구시의원이 저녁을 같이 하자고 해서 범계역 근처 상가로 같이 갔다. 된장과 김치찌개로 저녁을 채우고 범계 사거리에서 명함을 배부했다. 박성수님도 한마디 거든다. “민주노동당 기호 4번입니다”하고...
저녁에는 군포의 김영근동지와 예전에 안산에서 같이 활동했던 묘선씨 부부가 함께하는 자리에 참석하게 되었다. 오랜만에 본 모습에도 여전히 그대로다. 예전에 활동가들이 더욱 왕성하고 활발한 활동을 했으면 하는 바램을 전했다. 당원가입과 당활동에 사람이 많이 필요하다는 말도 했다. 오랜만에 옛추억을 되새기는 자리였다. 소주도 다른 때보다 조금 과한 듯 싶다.
내일은 비가 온다고 한다.
06. 4.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