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각이다.
시골마을은 어디를 가나 제각이 있다. 조상을 기리고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참으로 신기하다. 마을마다 회관, 모정이 있듯이 제각이 있다.
인구 20명 정도되는 노동리에만 제각이 박씨, 김씨 두 개다. 해석여부를 떠나서 놀랍다.
도시민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어제는 딸이 남자친구랑 와서 저녁도 먹고 하룻밤 자고 갔다. 세대차이가 선명하다. 얼마나 둘이서 애정넘치는지 모를 일이다. 아빠는 보이지 않나보다. ㅎㅎ
예쁘게 사랑하고 사람의 자존감을 높이면서 재미나면 좋겠다.^^
출처 : 고창초등학교64회좋은친구들
글쓴이 : 강현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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