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을 마감하는 한 주는 서해랑길 92, 93, 94 구간을 세 차례 걸었다. 그리고 토요일은 진한 술이 보태졌다. 당구도 한몫 거든다. 좋은 만남은 즐거움이다. 연휴가 이어지는 말일과 첫날은 생계로 보냈다. 속도 정신도 달래야 한다.
연휴 기간에 요양원은 병원행의 호출을 재촉한다. 말은 조심해야 한다. 보호자보다 더하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불쾌할 수 있는 이야기는 있어서 안 된다. 좀 기다리고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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