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결식에 다녀왔어요. 29일 노무현대통령의 영결식에 가지 않으면 마음의 짐으로 남을 것 같았습니다. 경복궁에는 들어가지도 못하고 수많은 인파속에서 아득히 바라만 보는 자리가 되겠지만 그 자리에 가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서 가기로 하였습니다. 수요일 저녁에 집사람에게 아이들 하루 결근하고 가자고 했더니 앞장.. 끄적끄적 2009.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