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글라이딩, 청옥산계곡, 김상국선배... 8시 넘어 핸드폰 소리가 울린다. 성모 전화다. 이웃집 아저씨가 옥수수를 따러 갔으니까 빨리 가야 한단다. 다섯 식구가 볼 일도 보고 씻으려니 시간이 걸리는 건 당연지사... 9시가 훨씬 지나 성모를 태우고, 김밥집에서 아침식사를 했다. 비빔밥, 떡만두국, 라면 등이다. 할인마트에 들러서 계곡에서 .. 앨범 2009.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