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문학공원, 평창강 다슬기... 6일 저녁에 큰처남이 갑자기 보자는 연락에 서울 신당동 가서 소주잔을 기울인 후유증으로 짧은 잠을 자고서 7일 출발하려고 하니 못내 몸이 피곤하다. 그래도 계획된 여행이기에 못내 어딘지 뭔지 모를 미안한 마음과 준비된 짐, 아이들의 기대와 설렘을 담아 오후 2시경 다섯식구의 시끄러움 속에 마.. 앨범 2009.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