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영샘을 가까이 알게 된지 3년 남짓 되고 있습니다.
북부교육희망네트워크 활동과 지역에서 주어지는 다양한 민생민주활동 과정을 통해서 입니다.
이부영샘은 운동과정이나 연배로 봤을 때 저에게는 한참 윗선배가 됩니다.
오랜세월 민주화운동과정에 참여하다보면 스스로도 모르는 사이에 운동권적 권위와 외골수적인 면이 나타날 수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 면에 비춰 볼때 이부영샘은 너무도 소박하고 소탈하고 겸손한 모습으로 사람을 만나는 모습입니다. 32년 평교사, 합법전교조초대위원장, 교육인적자원부 정책위원, 서울교육복지협의회 정책위원회 위원장 등 다양한 경력속에서 비춰질 수 있는 오만함이나 편견 등이 없습니다.
이부영샘의 소박하고 겸손한 모습이 때론 지도자로서 카리스마가 부족한 것 아닌가 하는 사람들의 지적도 있지만 인간이부영의 사람냄새는 우리시대 또다른 지도자상을 구현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도 이부영샘은 제가 몸담고 있는 북부교육희망네트워크 상임고문, 도봉구청교육발전협의회 부의장, 길음중학교 운영위원회 위원, 참학 등 지역의 다양한 동호회 모임의 문화가이드로서 늘 우리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소박·소탈·겸손한 이부영샘, 지금까지도 평생을 교육현장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이부영샘이라면
중단없는 서울혁신교육! 특권교육이 아닌 혁신교육을 통해 아이들과 학부모, 시민이 행복해질 수 있는 서울교육을 책임질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12월 19일 민주진보대통령 당선과 더불어 민주진보교육감 이부영으로 행복했으면 합니다.^^∼∼
출처 : 서울교육혁신과 함께하는 이부영
글쓴이 : 강현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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