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
하인리히 하이네(김남주 역)
많이 가진 자는 금방 또
더 많이 갖게 될 것이고
조금밖에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그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땡전 한 닢없이 당신이 빈털터리라면
아 그 때는 무덤이나 파는 수밖에
이 세상에서 살 권리가 있는 자는
뭔가 가지고 있는 놈들뿐이니까.
200년전 독일에서 태어나 파리에서 살았던 하인리히 하이네의 시다.
출처 : 진보정의당 도봉구위원회
글쓴이 : 강현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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