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나라는 어느 나라일까?
1위는 프랑스로 꼽혔다. 프랑스는 임신, 출산 비용이 무료에 탄생수당, 보육수당, 입학수당 등을 국민에게 제공한다. 두 자녀를 둔 여성의 83%, 세 자녀를 둔 여성의 68%가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위는 카타르로 꼽혔다. 이 나라는 결혼하면 부부에게 800㎡의 땅을 지급하고 유치원부터 박사과정까지 아이의 교육비를 모두 지원한다.
3위는 캐나다로 꼽혔다. 아이를 낳으면 병원비는 모두 무료이고 출산 후 간호사의 방문 서비스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나라다. 아이가 태어나 만 18세가 될 때까지 월 50만 원의 양육수당을 지급한다.
4위는 호주로 꼽혔다. 아동 대상 범죄에 공소시효가 없고, 만 12세까지의 어린이는 어디든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있어야 한다고 법으로 제정하고 있을 만큼 아동 보호에 애쓰고 있는 나라다.
5위 싱가포르로,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와 학습 흥미도가 높고 실력에 따른 맞춤식 교육을 하는 것이 장점이다.
6위는 이스라엘로 꼽혔다. 주변 국가의 영향으로 남자와 여자 모두가 군대에 가야 하는 나라지만 국방 예산보다 교육 예산이 높이 책정돼 있다. 3살부터 의무교육을 시작해 12년간 무상 교육을 하고 학교 학용품까지 지원한다. 특히 초등학교 2~3학년 때부터 학업성취도가 좋은 학생에게 의무적으로 영재교육을 하고 있다.
7위는 핀란드로 꼽혔다. 아이를 낳으면 나라에서 양말, 기저귀, 딸랑이 등 선물을 나라에서 주고, 3세 이하의 자녀는 부모가 키울 수 있도록 가정 양육수당을 매달 50~60만 원 지급. 크로스 육아휴직 제도가 있어 월, 수, 금에는 집에서 아이를 돌보고 화, 목에 일할 수 있다.
8위는 덴마크로 출산 비용이 무료이며 2주간 병원에서 운영하는 호텔에서 공짜로 산후조리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9위는 스웨덴으로 꼽혔다. 부부가 총 480일의 육아 휴직을 낼 수 있는데 그 중 60일은 반드시 아빠만이 쓸 수 있다. 스웨덴 아빠의 85%는 이 제도를 사용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남성의 가사노동이 가장 많은 나라로 꼽힌다. 공립 초중고등학교의 교육비는 모두 무료로 대학생에게도 생활 지원금을 지원한다.
10위는 노르웨이로 꼽혔다. 출산휴가를 원래 임금의 100% 받으며 11개월간 쉬는 것과 임금의 80%를 받으며 13개월을 쉴 것인지 선택할 수 있고, 0세부터 18세까지의 자녀 1인당 월 18만 원의 양육비를 지원한다. 양육비는 이국 노동자에게도 동일하게 지원한다.
11위로 가난한 나라지만 아이들을 위한 의료 서비스가 탁월한 쿠바,
12위는 출산 시 1년간 무급휴가를 제공하는 등 출산 혜택이 큰 쿠웨이트,
13위는 세계 최초로 유치원을 만들었고 현재 1000여개의 숲 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는 독일,
14위는 물가는 비싸지만 청년실업률이 매우 낮은 스위스,
15위는 대학 경쟁률과 취업률이 좋은 네덜란드,
16위는 전 세계 유학생의 18%가 모여있는 미국,
17위는 아빠 출산 휴가를 세계 최초로 도입한 룩셈부르크,
18위는 석유 수출로 경제 강국을 이룬 브루나이,
19위는 유럽 최고의 출산율을 자랑하는 아이슬란드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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