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 웅~~
도시민들이 듣기 쉽지 않고 보기 어려운 모양이 추석을 앞두고 꽤 긴날 날이면 날마다 뜨거운 여름날 매미 소리마냥 아침부터 저녁까지 여기저기 곳곳에서 울어 댄다.
추석맞이 새단장하는 봉분, 시가지 갓길 등 예초기 소리에 귀가 익어 간다.
아! 이렇게 조상모시기에 애쓰고 열중인가 새삼 놀랍고 신기하다. 내게는 조금 낯설고 어색하다. 통상 봉분 하나에 5만원이다.
윙윙윙... 웅웅웅...
10일(화) 염쟁이유씨 공연이 많은 사람들 속에 함께 했다. 김현 후배가 대표로 있는 공연이어서 더욱 반갑다. 고창에서 염쟁이유씨를 현이를 만나서 참으로 기쁘고 아름답다.
죽음속에 웃음이 웃음속에 삶이 그 삶에 웃음과 죽음이 공존한다.
출처 : 고창초등학교64회좋은친구들
글쓴이 : 강현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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