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스크랩] 이석기 체포동의안

강현만 2013. 11. 10. 19:14


이석기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었다.

촛불에는 그토록 둔감한 방송3사와 조중동 등은 실시간 석기시대를 노래한다.ㅎ

나는 통진당 경기동부 이석기 내란예비음모라는 박그네발 범죄집단 국정원의 헌정파괴교란책에 진보정당을 표방하고 있다는 정의당 심상정의 모습에서 구태의연하고 낡은 진보를 보게 된다.

- 헌법운운
- 철저한 수사

이런 류의 담화나 기자회견은 참 낯익은 모양이다. 박정희 전두환류 나부랭이들이 숱하게 읊어 대는 마이크 풍경이 아난가?

그 모양에 새누리당, 민주당이나 매한가지로 진보정당이라는 정의당의 꼴이다. 젠장 진보정당 간판을 버려라. 그냥 우리도 권력쫓는 나방이라고...

경기동부 이석기류는 진보라 할 수 없다. 적대적공범권력의 편향된 추종세력일 뿐이다. 이에 대한 비판과 국민적 판단은 합당하게 주어지면 된다.

그렇다고 지금 박그네범죄집단국정원의 뻔한 범죄행위에 정의당심상정이 동의하고 앞장서듯이 해야 하는가?

헌법 헌정파괴는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이자 꽃이라는 선거를 조작과 범죄로 둔갑시키는 박그네국정원 등이다.
심상정정의당의 행태는 사법적 정치적으로도 수순이 잘못되었고 사상과 양심의 자유에 비춰도 돈키호테의 행태다.

물론 지난 기간 경기동부류로 인한 감정적 이성적 불만과 배신감 등 복잡성이 존재함을 인정할 수 있으나 지금의 제명처리안 찬성 행태는 헌정파괴를 일상으로 집권하고 있는 박그네새누리당과 어떤 차이를 찾아야 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사민주의를 포함한 진보정당이라고 하는 것이 궁극적으로는 자본과 노동의 계급적 착취관계를 극복하자는 것 아닌가?
강령에 사회주의 문구를 그토록 노래하던 심상정은 이제 권력 맛에 노동자농민의 사상적토대도 걷어내고 오직 합법은 박정희전두환류의 헌법만인가 새삼 묻게 된다.

진정한 자유민주주의는 김일성주의든 막스든 모택동이든 하나님이든 여호와증인이든 모든 이념과 사상, 철학이 공존함으로서 꽃필 수 있다.
선택한 국민대중의 몫이다.

2013년 9월 4일은 대한민국 진보정당사에 경기동부이석기류로 인해 망조들고 정의당심상정 등으로 부끄럽고 수치스런 날이 되었다.

참 갈수록 가관이다.
어찌 하는 짓이 자꾸만 일본식으로 가는지 모를 일이다.

그것 참, 젠장...

출처 : 고창초등학교64회좋은친구들
글쓴이 : 강현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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