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월) 고창 문화의 전당에서 볼려고 했던 영화 '관상'은 이장님 삽겹살에 소주 호출로 해피엔딩 자막처리 되었다.
후배방문, 고등학교 웅지회, 초교동창모임, 노동저녁식사 등으로 일상의 나날이 빠르게 흐른다.
노동천국 행복 중에도 머리는 자꾸만 어지럽다. 외국의 언론을 비롯 박그네가 도착한 현지 국가에서 부정선거로 차지한 자리이기에 하야를 공공연히 소리내고 있는데도 다카끼마사오 딸 박그네는 희대의 정치우롱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헌법을 무시하고 있다.
조중동을 위시한 케이엠에스 방송 등 언론은 이미 언론의 기능을 상실한채 박그네독재의 나팔수에 충실할 뿐이다.
민주당은 야당으로서 존재감을 상실한 채 헛발질이고 진보정당은 위상 찾기도 바쁘다. 안철수세력은 넘 한가하다.
어떻게 해야 할지 참 답답하다. 고창에서 방안을 못찾고 있다. 생계와 활동의 충돌은 답답증을 보태고 있다.
벽보고 소리치는 심정으로 찾고 인내하고 기달리는 시간소리다.
"안락을 추구하는 문화는 오직 우리 자신만 생각하도록 합니다.
우리로 하여금 이웃의 고통에 무감각하게 만들고, 사랑스럽지만 허상 가득한 비누거품 속에 살도록 합니다.
그것들은 이웃에게 무관심하게 만드는 덧없고 공허한 망상에 빠져들게 합니다.
참으로 '무관심의 세계화'로 이끄는 것입니다.
(7월 8일 북아프리카 불법 이민자들의 밀항지로 잘 알려진 이탈리아 최남단 람페두사 섬, '불법이민자 수용소' 미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제 자신에게 묻습니다. 왜 정치가 타락하는가?
왜 그리스도인들은 복음적 정신으로 정치에 관여하지 않는가?
'그들 탓'으로 돌리기는 아주 쉽습니다.
그러나 정작 나 자신은 무얼 하고 있습니까?"
(교황 프란치스코가 한 예수회 학교를 방문했을 때, 정치 참여에 대한 질문에 답한 내용)
(사진은 모양성 안의 가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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