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에어컨 없이 살고 있습니다. 경제적 가난도 있고 친환경 의식도 있습니다. 어쩌면 버틸만하고 친환경 의지의 작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월이 가면서 더위에 대해 느끼는 몸의 반응이 다릅니다. 인간의 지구 파괴는 가뭄과 폭염, 홍수와 집중호우, 폭설 등 이상기온과 지구 온난화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상기후와 지구온난화를 해결하기 위한 대응은 늦지 않아야 합니다. 그럼에도 내년에는 살기 위해 에어컨을 설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 개인, 개별주택 등 우리 각자의 노력은 분명합니다. 그럼에도 실제 전기 사용이나 탄소 배출 등 각종 지표에서 드러나는 부분은 공장이나 공공기관 등 몫이 훨씬 큽니다. 특히나 미국, 중국 등 제국주의 국가는 지구 파괴의 주범입니다.
거대양당의 대선후보는 기후위기에 대해 아무런 비전이 없습니다. 농촌, 농민에 대한 언급도 없습니다. 지역균형발전과 지방경제 발전은 서울공화국의 해체이며, 부동산 문제 등 많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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