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킨텍스 PBA,LPBA 경기장을 찾았다.
이창복, 오태준 준결승은 오태준의 승리로 끝났다. 저녁에 열린 오태준, 김영원의 결승전은 새로운 당구 스타의 탄생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우승한 김영원은 2007년 10월 생이다. 지난 결승에서 강동궁에게 패한 후 두 번째 결승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당구 연습에 많은 시간을 갖기 위해 일반고등학교 진학 대신에 방송고에 진학했다. 취미, 특기, 적성을 살리면서(찾으면서) 무언가에 집중할 수 있으면 인생은 행복이다.
축구장, 야구장 등 경기장도 아직 가보지 못한 중늙은이들이 당구경기장에 큰 입장료를 내고 들어갔다. 당구치고 술 한잔하고 일산 풍경을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가을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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