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고름 입에 물고 옥색치마 휘말리며(백기완) 최근 한 달 사이에 읽은 책이 두 권 있다. 하나는 백기완선생의 '자주고름 입에 물고 옥색치마 휘날리며'이고, 다른 하나는 이원복님의 '먼나라 이웃나라(도이칠란트)이다. 지금은 한비야의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반과 문화콘텐츠라는 소책자이다. 책이라는 게 읽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역시.. 책 독서 2009.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