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젊은 날의 숲 - 김훈 비무장지대 국립수목원, 수목원에서 필요로 해서 채용된 계약직 세밀화가(29살 아가씨)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책 전반에 걸쳐서 어떤 반전이나 갈등의 증폭, 카리스마, 특출이나 변이가 없다. 그냥 그렇다. 그래서 어쩌면 재미가 없을 듯 싶기도 하다. 화가가 그려야 되는 수목원의 풍경이 있.. 책 독서 2011.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