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프다. 그냥 쓰다. 마음이 아프다. 왠지 그냥 쓰다. 딸이 고등학교에 새옷입고 학교 들어간지가 2주가 되었는데 아직껏 딸래미 교복입은 모습을 못본 아빠다. 아들이 교복입고 중학교에 들어갔는데 지난 토요일 겨우 교복입고 집에 온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막내놈 아빠보고 배드민턴 치자고 하는데 시간없다고 말하고 .. 행복일기 2010.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