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 두 어른의 행복론 책으로'에 대한 씁쓸함. 한겨레신문을 읽어가다가 보게된 '종교계 두 어른의 행복론 책으로'라는 기사에 왜 나는 그렇게도 마음이 아리고 씁쓸하다못해 쓰디썻는지 모를 일이다. 기사 내용은 이렇다. 불교계의 정신적 지주라는 종정법전스님이 '누구없는가'(김영사)라는 책을 냈다. 한국천주교의 지주라는 정진석추기경이 '.. 시사 2009.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