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랄 일로 넘쳐나는 세상, 가슴이 답답해진다. 서해에서는 초계함이 반파되어 46명의 생사가 막혀 있다. 충남 백사장에서는 농식품부 직원 8명이 차량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오늘은 최진실의 동생이 누나를 따라서 자살했다는 뉴스다. 세상이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어수선하고 흉흉한지 모를 일이다. 사람을 살리는 세상이 아니라 사람을 죽이는 세.. 행복일기 2010.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