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일상... 19일(토)에 있는 큰처남 결혼식에 입고갈 마땅한 옷이 없는데 아버님 양복을 입어 보라는 어머님 말씀에 안양에 다녀왔다. 아버님 양복도 입기가 뭐했는데 다행히 내가 결혼할 때 입었던 양복 바지가 부모님 장롱에 있어서 바지를 가지고 올 수 있었다. 겨울 날씨이기는 해도 결혼식 때 입었던 양복이 .. 행복일기 2009.12.17
마음이 아프고 걱정스럽다. 내게는 아름답고 소중한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는 내가 학생운동을 마치고 현장(노동)에 투신해서 만난 친구입니다. 현장(노동)에는 학생운동을 거치고 온 현장활동가와 학생운동을 거치지 않은 현장 출신 활동가가 있습니다. 이 친구는 현장출신 노동운동가입니다. 동년배이기에 친구라 생각하고.. 행복일기 2009.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