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노동자'라는 말과 글은 가슴 울렁이고, 감동이었으며, 무언의 신비로움과 존경의 대상이다. 하느님의 종으로 선한 일꾼으로 살겠다고 찾아간 신학대학에서 내가 운동권 학생이 된 것은 너무도 자연스럽고 당연한 귀결이라 생각된다. 신학대학을 가기로 결심하고 조언을 듣기 위해 만난 신학대 선배.. 옛날에 2009.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