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저녁 7시 30분!
<본격! 제 2차 세계대전만화>의 저자이신 굽시니스트(김선웅)님께서 도봉당협을 찾아주셨습니다. ^^
간담회는 한시간 반 가량 진행이 되었는데요.
수줍음이 많으신 우리 굽시니스트님!
'굽본좌'라는 말을 상당히 부담스러워하시더라구요.
사실 본좌 맞으신데.. ㅋ
질문에 수줍어 하시는 모습! ^^
웃으시고.. ㅎㅎ
어제 간담회에는 굽시니스트님의 <본격 제 2차세계대전 만화>를 출판하신 이정헌 팀장님께서
파주에서 참여하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의정부에서 관심을 가지고 도봉까지 찾아와주신
독서클럽 회원분도 계셨지요. ^^
subculture라는 말, DCINSIDE, 본좌, 오타쿠. 등등
우리 도봉당협에서는 익숙하지 않은 단어들이 등장하였습니다.
덕분에, 신선한 문화적 쇼크를 받았는데요.
이 같은 하위문화가 익숙하지는 않아도, 문화적 다양성의 측면에서
가치있고 의미있는 활동이라며
노란 점퍼의 배은영 당원님이 지적을 하셨지요. ^^
간담회가 끝나고, 기념촬영, 한 컷! ^^
그리고 여기저기에서 사인 요청을.. ㅎㅎ
간담회에 흔쾌히 응해주신 굽시니스트님과, 먼 곳에서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주 목요일에는 <88만원 세대>의 저자이신 박권일씨와의 간담회가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출처 : 진보신당 도봉구커뮤니티
글쓴이 : 버리 원글보기
메모 : 굽시니스트 작가를 만났습니다. 2-30대 젊은이들이 가지는 생각과 경향을 접하게 되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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