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만

어제(24,토) 늦잠을 자다 말고 핸드폰 울리는 소리에 잠을 깼다. 주중에 북한산 산행을 하기로 약속해 놓고서 깜박 잊고 있다가 전화를 받게 된 것이다. 으그, 어제 늦은 밤 야식에 술까지 한 잔 했더니 몸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상황이다. 그러나 어쩌랴 모처럼 산행하기로 약속한 일이거늘... 부랴..

2009이 저물어 가는 30일 아이들과 함께 북한산을 등반하기로 하고 출발했습니다. 집에서 20분가량 걸어서 북한산 도선사 입구에 이르는 버스를 탔습니다. 늘 그렇듯이 아이들과 행보는 더디고 시끄럽습니다. 둘째, 세째 아들놈들의 장난과 다툼으로 잠시도 조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북한산 도선사 입..

09년 3월 21일 동생들하고 짧은 코스로 북한산 산행을 했는데 괜찮아 보이는 군요. 사진을 보니 새삼 막걸리로 시작해서 막걸리로 끝난 느낌을 갖게 하네요^^

지난 21(토)일 북한산 짧은 산행을 했다. 친척동생들을 만나는 날이다. 이미 두어차례 만났으나 저녁에 술만이 반복되는 건 모임이 길게 가기가 어렵다고 판단해서 만날 때 다양한 행사와 결합해서 하기로 해서 이루어진 산행이다. 창환이, 정일이, 상호, 상철이, 덕환이가 함께 했다. 길음역에서 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