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대통합을 위한 도봉구 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11월 5일(토) 저녁 8시 창동역 호타루
참석 : 통합연대(김종명, 강현만), 국민참여당(이백만, 이혜경, 소완영), 민주노동당(이명승, 조용현, 이재춘, 김승교)
통합연대측에서 12월 10일까지 3정파의 원샷 통합에 대해 결정을 한 것에 기초해 지역에서도 통합에 적극적으로 힘을 싣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다양한 논의 끝에 합의한 사항입니다.
□ 각 정파는 통합에 따른 당원들과 소통과 교감을 충분히 높여내도록 한다.
□ 진보대통합에 대한 공동성명서를 작성회람하고 10(금)일 경 대내외에 발표하도록 한다.
□ 통합진보정당에 참여할 예비 당원 가입을 적극 조직한다. 노동조합, 시민단체, 개인 등 다양하게 통합진보정당에 대한 지지를 조직하도록 한다.
□ 당명한 한미FTA, 비정규직 투쟁 등 공동의 연대투쟁 및 사업을 펼치도록 한다.
□ 한일병원배식노동자들의 투쟁에 적극 결합한다.
* 1인 시위 참가(강현만, 이백만) * 11일 쌍문역, 한일병원 연대집회 적극 참가
□ 12, 13일 전국노동자대회에 도봉구공동참가단 명의의 깃발로 함께 참여토록 한다.
늘 만나던 관계이지만 한 배를 타게 된다는 만남의 공감으로부터 상당히 설레고 기쁜 자리가 되었습니다.
우여곡절이 컸던 만큼 만남의 정도 깊었습니다.
술도 진하게 돌았습니다. 각자가 가진 의견과 공감의 나눔도 깊이 녹아 났습니다.
생일을 맞은 조용현사무국장에 대해 케익과 축하 노래가 울렸습니다. 하루가 지난 이명승위원장 아기의 생일케익도 함께 했습니다.
많은 말들이 넘치면서 12시가 넘었지만 호타루로 마칠수가 없는 자리였습니다.ㅋㅋ
2차로 옆 호프집에서 남은 아쉼과 통합의 기운을 들뜨게 마치고 헤어졌습니다.
통합진보정당의 출범과 함께 준비해야 할 총선에 대해 벌써 우리는 출마할 후보가 넘치고 있습니다.
12월에는 예비후보 등록으로 바쁘게 휘몰아치게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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