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돈과 권력'에 개가 된 종자들...

강현만 2024. 2. 29. 22:04

돈과 권력에 개가 된 종자들...

 

 

자본주의 모순, 구조적 모순, 사회구성체 논쟁하면서 체제 극복을 운운했었던 자들이 돈과 권력의 주구가 되었습니다. 입으로 어떤 고상한 말을 하든, 학식이 석박사를 넘어 하늘의 경지에 이르렀든, 재주와 묘기가 넘치고, 누구보다 똑똑하고 뛰어나더라도 돈과 권력의 주구가 되었다면 시대와 민중의 장애물에 지나지 않습니다.

 

위선과 가식, 내로남불로 시대와 국민을 배신한 놈들이 할 일은 최우선적으로 광화문 광장에 멍석을 깔고 회개와 참회, 용서를 비는 일입니다. 반성과 성찰이 없는 놈들에게 기대할 것이라고는 다시금 돈과 권력에 환장한 위선과 가식, 내로남불일 뿐입니다.

 

예로부터 적은 실체가 명확합니다. 사이비 주구야말로 진정한 역사의 배신자입니다. 적대적 공생으로 역사를 희화화하고 국민의 삶을 피폐와 파탄으로 몰아가는 놈들입니다. 이런 놈들이 진짜 나쁜 놈들입니다.

 

한국 사회, 지금 시대에 저놈이 어떤 놈인가 하는 기준은 돈과 권력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입니다. ‘돈과 권력을 개인의 이익에 복무시키는 놈들은 역사의 쓰레기에 지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