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이승만 기념관

강현만 2024. 3. 2. 09:57

이승만 기념관

오세훈 서울시장이 종로구 송현광장에 이승만 기념관을 만들겠다고 하는가보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짓을 하는 자가 국힘의 개혁 인사라 불린다. 윤석열에 아부하고 싶은 마음일 수도 있다.

이승만이 양아치, 쓰레기임은 글을 읽을 줄 아는 자라면 명약관화하다.
사실이 이런데도 이런 짓에 오세가 앞장서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진영과 팬덤 정치로 역사, 사회문화를 혼돈으로 내몬 세력의 결과다. 시대와 국민의 가치는 뒷전이었다. 국민의 이익을 앞세우지 않고, 사적 권력과 이익에 집착하고 부화뇌동한 결과의 귀결이다.

진영 간 대결의 심화에 국민은 없다. 진영에 도구일 뿐이다. 시대와 역사, 국민이 없는 팬덤, 진영 정치는 끝내야  한다.

국민이 통치하고 정치하는 구조와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숙의, 집단지성의 직접민주주의 사회로 변화해야 한다.

역사왜곡, 이념정치는 돈과 권력에 집착하고 환장한 세력의 적대적 공생의 연장이다.

세훈 씨, 이런 짓은 그만하시요. 왕짜증이다.


종로구 송현광장 <이승만기념관 건립>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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