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시, 시집 출간의 인사를 했다. 즐거운 시간이었다. 젊은 작가들의 참여가 좀 더 많았으면 싶다.
황야문학 출판기념회 관련해 박정근 발행인이 페북에 쓴 글이다.
"황야문학 32호가 이제야 출간되었다. 한달간의 해외 여행과 귀국후 연극공연이 작업을 지체하게 했다. 다만 회원들의 협력과 참여가 출간을 가능하게 했다. 가을호부터는 제대로 나오도록 일정을 앞당기려고 한다. 혹자는 왜 힘든 일을 도맡아 하느냐고 반문한다. 필자는 삭막한 세상에 인간 냄새나는 작은 일일뿐이라고 생각한다. 문학의 위기 시대에 전혀 돈이 되는 것도 아니고 알아주지도 않는다. 이일은 나의 숙명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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