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만 민주노동당 안양시 동안위원회 위원장은 22일 오전 10시30분 안양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노당 후보로 안양시장에 출마한다고 공식선언하고 기초의원 비례와 지역의원으로 나올 후보자 8명의 후보도 확정해 이날 함께 신상을 공개했다.
안양시장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강현만 위원장은 1964년생으로 전북 고창에서 출생했으며 장로회신학대학 2년 중퇴, 시민종합법률사무소 노동조합 위원장, 안양지역일반노동조합 위원장, 안양시민권리찾기운동본부 본부장을 역임하고 민주화 유공자이기도 하다.
민노당의 안양시 기초의원 후보 출마자는 모두 8명으로 비례대표 ▲김진선(부위원장) ▲윤용중(부위원장) 2명을 비롯 지역에서 ▲김한구(비산1·2·3동, 부흥동) ▲박상선(관양1·2동, 달안동, 부림동) ▲심찬구(호계1·2·3동, 신촌동) ▲이종규(안양1·3·4·5·9동) ▲박사옥(안양6·7·8동) ▲이민선(석수1·2·3동) 등이라고 밝혔다.